
01 / THE STORY
여행의 헤리티지에
퍼렐의 컬러를 더하면.
1930년에 처음 등장한 스피디. 루이비통이 오랫동안 만들어온 여행 가방의 계보를 잇는 이름이에요. 음악가이자 루이비통 남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는 이 스피디를 선명한 색과 유연한 가죽으로 다시 풀었어요. 그의 데뷔 컬렉션에서 선보인 하이엔드 버전, 스피디 P9입니다.
퍼렐 윌리엄스 이야기 ↗
LV BUTTERSOFT LEATHER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는
버터소프트 가죽.
반듯한 모양을 고집하지 않는 가죽. 손에 들면 주름이 잡히고, 내려놓으면 몸체가 느슨하게 접혀요. 버터소프트 P9은 그 자연스러운 처짐이 매력이에요. 심플하게 입어도 가방 하나로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이 유연함은 송아지 가죽을 두 번 태닝하고 드럼 안에서 부드럽게 가공해 만들어요. 가죽 위에 모노그램을 실크스크린으로 찍고, 안쪽에는 램스킨 안감을 더합니다. 익숙한 가방 모양과 대담한 색, 힘을 뺀 실루엣이 함께 어우러져요.
아래 컬러 중 골든 실크 블루는 모노그램을 실로 수놓은 버전이에요. 시즌에 따라 소재와 마감이 달라지니, 색을 고른 뒤에는 가죽과 장식도 함께 살펴보세요.
AT THE VIP EVENT
사진으로 볼 때와
들었을 때는 또 다르더라고요.
이번에 초대받은 루이비통 VIP 행사에서는 여러 P9을 한자리에서 보고, 제작 과정도 체험했어요. 가방을 직접 들어보니 같은 컬러라도 크기에 따라 인상이 달랐어요. 저도 마음에 드는 컬러를 골라 웨이팅을 신청하고 왔습니다.
이번 사보아 레베는 초청 행사였지만, P9 구매 상담은 일반 루이비통 매장에서도 할 수 있어요.


























